- 지난해 가맹사업 두 배 이상 성장…20개 도시 내 18개 가맹 운영
- 영남권·호남권·강원권·충청권 신규 모집…2월 부산 창업박람회 참가
- 4월까지 가맹사업 운영 시작 시 수수료·가맹비·교육비 면제 혜택
[2025-01-22] “공유 전기자전거 가맹사업도 업계 선두 주자인 쏘카와 함께하세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오는 6월까지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쏘카일레클’의 4기 가맹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일레클은 2022년부터 가맹사업 모델을 운영하며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해왔다. 가맹사업 4년 차인 현재 전국 20개 도시에서 18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운영 중인 가맹기기 대수는 총 14,000대로, 2023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2021년 쏘카는 쏘카일레클을 인수, 지난해 리브랜딩을 거쳐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유 전동킥보드가 주력이었던 개인형 이동수단(PM) 시장이 공유전기자전거로 재편되면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선두 주자인 쏘카일레클의 가맹사업은 더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가맹점 모집은 가맹점의 재투자 비중이 67%에 달하는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모집 지역은 △영남권(부산, 울산, 창원, 포항, 구미 등) △호남권(광주, 전주, 순천, 익산, 여수 등) △강원권(강릉, 원주 등) △충청권(충주, 서산, 당진 등) 등이다.
쏘카일레클 가맹점주는 일시불 또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리스 형태로 전기자전거를 구매 후 배터리 충전, 기기 재배치, 유지보수 등의 운영 업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가장 일반적인 요식업 프랜차이즈와 달리 고액의 권리금이나 인테리어 비용 없이 배터리 충전과 간단한 정비가 가능한 소규모 사무실만 마련하면 된다.
4기 가맹사업에 가입해 오는 4월 안에 서비스 운영을 시작하는 가맹점주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가맹점에는 가맹비와 교육비를 전액 면제하고, 플랫폼 수수료 면제 수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 초기 투자와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기기 구매 계약 시 1+1 프로모션을 진행, 계약한 기기대수만큼 본사에서도 기기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승건 쏘카 퍼스널모빌리티본부장은 “1년 이상 운영 중인 가맹점 절반 이상이 기기를 추가 구매하고 운영 규모를 확장하는 등 높은 재투자율과 만족도를 보인다”며 “쏘카일레클은 공유 모빌리티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파워와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일레클은 더 많은 가맹점주와의 상담과 만남을 위해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25 제일 창업박람회 in 부산’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