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30

모두의주차장, ‘2023년 결산 리포트’ 발표

“한해 200만명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플랫폼”

- 주차권 구매 건수 ‘22년 대비 75% 상승…. 총 거래액 4백억 원 돌파

- 유휴 주차면 공유 서비스 이용 건수 총 1백만건 전년 대비 65% 상승

- 주차면 소유자,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로 월 평균 44만원 추가 수익



[2024-01-30] 한해 200만명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는 모두의주차장으로 보다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찾아보세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주)쏘카(대표 박재욱)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2023년 결산 리포트를 30일 발표했다. 2023년 한해 동안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약 200만명의 회원이 평균 78%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1회 이상 주차장을 이용했으며, 총 거래액은 4백억 원을 넘었다. ‘유휴 주차면 공유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2년 대비 65% 성장하였으며, 작년 4월 첫 선보인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누적 신청 4천건을 돌파했다.


 2023년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한해 동안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약 200만명의 이용자들의 총거래액은 400억원을 넘어서 1년새 3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초구, 마포구, 종로구, 서대문구 등 사무실 밀집지역에서 오전 출근 시간대(8시~9시) 이용이 20%로 가장 많았다. 연간 총 391만건의 주차권이 판매되어 2022년 대비 75% 상승했다(모두의주차장 누적 회원 400만명 기준 1인당 평균 0.97건의 이용률). 주 구매 요일은 이동 수요가 높은 토요일이 가장 높고 평일, 일요일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주차권 권종은 평일 당일권, 휴일 당일권, 평일 심야권, 휴일 심야권 순으로 출/퇴근시 근무지 주변에 차량 주차를 위해 구매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부산 지역의 경우 2022년 대비 12배가 넘게 주차권 구매 건수가 상승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등 주차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휴 주차면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감소 및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였다.


 본인 소유의 주차장 혹은 주차면의 빈 시간대를 활용하여, 주차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권을 판매하는 ‘유휴 주차면 공유 서비스’는 작년 한해 전체 이용 건수가 1백만건을 넘어 2022년 대비 65% 증가하였다. 이용자들은 주변 유료 주차장 대비 평균 90% 할인된 가격으로 공유 주차장(면)을 평일에 주로 이용하였다. 공유자들은 빌라, 거주자 우선주차면, 오피스텔 등의 본인 소유 주차면을 빈 시간대인 평일 주간에 공유하여 부가 수익을 창출하였다. 마포구 A빌라의 경우 입주민 이용시간에 맞추어 주차면별로 운영시간을 달리하여 월 평균 6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서초구 B오피스텔의 경우 기계식 주차장 전체를 공유하여 일 단위 주차부터 월 단위 주차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월 평균 70만원의 추가 수익을 얻고 있다.          


 모두의주차장 전문가들이 모든 종류의 주차장에 대한 수요데이터, 입지 분석 등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을 제공하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도 작년 4월 출시 이후 월 평균 4백건이 넘게 신청하였다. 신청 지역은 수도권 67.1%, 비수도권 32.9%로 나타으며, 수도권 중 서울 지역이 46.1%로 타 지역 대비 높은 편이었다. 신청자 유형은 임대인 45.1%, 임차인 43%, 주차장 관리인 11.9%로 신청 주차장은 해당 서비스 도입 이후 월 평균 44.3만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였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상품 도입으로 주차 1면 당 월 20만 4천원의 추가 수익을 올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를 통해 유휴 주차면에 쏘카존을 신규 도입한 주차장도 197곳으로 평균 월 10만원이 넘는 추가 수익을 창출하였다. 해당 주차장들은 쏘카존 도입을 통해 유휴면을 최소화하고, 카셰어링 이용자의 유입이 늘어나 주변 상권형성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지난 한해 약 200만명의 회원이 주변 유료 주차장 대비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주차장을 검색, 이용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본인 소유의 주차장(면)을 주차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여하여 수익 창출과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해 차량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주차장은 지난 2013년부터 주차장 정보 안내, 주차 제휴, 스마트파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710만 건의 앱 다운로드와 누적 회원 수 4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이다. 모두의주차장은 현재 전국 6만 개의 주차장 정보와 1만 8천의 공유주차장 및 2천 6백여 개의 제휴주차장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공영 및 민영 주차장 뿐 아니라 쇼핑몰, 음식점 등 목적지 주변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확인하고 제휴주차장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주차공유 서비스를 통해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난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