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2

모두의주차장,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출시 3개월만에 신청 2천건 돌파

“전문가와 함께 본인 소유 주차면의 최대 수익모델을 확인하세요”

- 주차면 소유자,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도입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 발굴

- 서비스 신청은 수도권 60%, 비수도권 40%....서울 지역 43%로 가장 높아

- 빌라 주차장(면) 소유주와 100면 이상 대형 주차장에서 도입 문의 이어져



[2023-08-02] 출시 3개월만에 2천명이 넘게 선택한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로 본인 소유 주차면의 최대 수익모델을 확인하세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주)쏘카(대표 박재욱)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지난 4월 선보인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신청 2,000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서울 강남구의 경우 도입 이후 주차장 1면 당 월 28만원(연 339만원 상당)의 추가 수익을 올려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지난 10년간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소규모의 주차면에서부터 일반 주차장, 주차타워, 나대지(공터) 등 모든 종류의 주차장에 대한 수요데이터, 입지 분석 등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 운영 중인 주차장의 운영 형태, 주차 장비 설치 유무 등과 상관없이 최적화된 상품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 출시 이후 높은 수익 창출과 효율적 운영 방식 도입을 동시에 원하는 소유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주차면 소유자들의 수익 증대와 주차 공간의 최적 활용을 목표로 ▲주차면과 주차장을 유휴시간에 모두의주차장에 공유하여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제휴 상품 ▲남는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하는 고정 상품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변화시켜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 직영 상품 등을 맞춤 제안하여 도입, 운영까지 한 번에 제공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차면 소유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주차면이나 주차장을 등록하고, 모두의주차장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으며, 주차면 사용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 주변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예약,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출시 이후 3개월간 서비스를 신청한 지역은 수도권 60%, 비수도권 40%로 나타났다. 수도권 중 서울 지역이 43%로 타 지역 대비 높은 편이었으며, 도입 이후 2배 이상 높은 추가 수익을 올렸다. 강남구의 경우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상품 도입으로 주차 1면 당 월 28만원(연 339만원 상당)의 추가 수익을 올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세부적으로 신청 문의가 많은 지역으로는 서울 강남구, 송파구, 마포구, 관악구, 서초구 순으로 나타났고, 신청 이후 상품 도입이 진행된 지역에는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부산 동래구 등이 포함되었다. 이밖에 인천, 대구, 대전 등의 지역에서도 계약 진행이 타 지역대비 높은 편이었다.

 

 신청 주차장 유형은 빌라, 오피스텔, 상업 부설주차장, 나대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빌라 주차장의 경우 자가용이 없는 세입자 혹은 미입주 세대가 많은 신축 빌라의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차면 소유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차 공간 100면 이상 보유한 대형 주차장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용산역 부근에서 1,03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주차장은 서비스 도입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4천만원 이상 증가하였으며, 합정역 인근에서 571면의 주차공간을 보유한 주차장은 월 평균 3천 7백만원 이상의 월 평균 거래액이 신규로 창출되었다. 광명역 인근 대형 주차장에서도 3천 2백만원 이상 월 거래액이 증가하여, 대형 주차장에도 밸류업 서비스를 통한 맞춤 상품 도입이 추가 매출 창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통해 본인 소유의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활용하는 케이스도 많았다. 지난 3개월간 서울 봉천동, 마곡동, 신사동, 역삼동, 방이동 등에 위치한 주차장에 총 189대의 쏘카 카셰어링 차량이 배치되었다. 유휴 주차면 내 쏘카존 도입을 통해 유휴면을 최소화하고, 카셰어링 이용자의 유입이 늘어나 상권형성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출시 3개월만에 2,000건 이상 신청이 이뤄진 것은 본인 소유 주차장 혹은 면에 대한 추가 수익 창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소유주와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주차장은 지난 2013년부터 주차장 정보 안내, 주차 제휴, 스마트파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500만 건의 앱 다운로드와 회원 수 35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이다. 모두의주차장은 현재 전국 5만 개의 주차장 정보와 1만 8천의 공유주차장 및 2천 1백여 개의 제휴주차장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공영 및 민영 주차장 뿐 아니라 쇼핑몰, 음식점 등 목적지 주변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확인하고 제휴주차장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주차공유 서비스를 통해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난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